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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구디 맛집] 라화쿵부 마라탕 리뷰

by 박호랭 2019. 5. 4.

안녕하세요 문화컨텐츠 블로거 토뇽입니다.

 

오늘은 구로디지털단지 마라탕 맛집인 라화쿵부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마라탕은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중국 요리 중 하나인데요,

중국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음식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노점상에서도 많이 팔아요.)

우리나라로 보면 라면의 포지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중국 유학 당시 저도 즐겨 먹었던 음식입니다.


마라라는 알싸한 향이 나는 향신료를 사용한 국물에,

자신이 선호하는 야채, , 고기 등을 골라 끓이는 면요리로,

기호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개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음식이에요.

 

기본적으로 덜 맵게 중간 맵게의 3단계로 나뉘고 대충 중국어 발음을 적어보면,

웨이라 쫑라 터라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럼 본격적으로 구디 마라탕 맛집인 라화쿵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더욱 상세하고 생생한 리뷰는 아래의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마라탕 커스터마이징 추천 재료 : https://www.youtube.com/watch?v=KQ1WT3-IjCk




선요약

1)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야채도 신선한 편입니다.

2) 맛은 적당히 괜찮습니다.

3) 1인분 약 10,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양고기 추가)




위치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SKT 매장 앞의 계단을 올라오시면

정면에 있는 건물 1층이 라화쿵부입니다.




메뉴 리뷰

1. 마라탕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종종 마라향이 지나치게 자극적인 곳도 있었는데 라화쿵부는 적당했어요.

(그래도 마라탕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덜 맵게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국물에서 탄탄멘처럼 땅콩소스맛이 느껴졌는데요, 독특한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호에 맞게 담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라탕에서 중요한 것이 야채의 신선도,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다양성인데

그런 면에서는 모두 합격이었습니다.

 

청경채, 목이버섯, 숙주 등 야채도 신선했고 납작당면(콴미엔), 건두부와 같이

빠지면 섭섭한 재료들도 모두 구비되어 있었어요.

 

참고로 마라탕에 국물의 풍성함을 위해 배추, 청경채,숙주를, 

식감을 위해 목이버섯, 팽이버섯을,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기, 메추리알 정도는 넣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쌀국수

중국의 쌀국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쌀국수와 달리

조금은 굵은 칼국수 같은 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라화쿵부의 쌀국수는 중국 본토의 쌀국수 특징을 잘 살리긴 했지만,

뭐랄까요 딱히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마라탕 드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최근 마라탕을 찾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구디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라화쿵푸에서 마라탕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화쿵부 마라탕의 생생한 실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유튜브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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